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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8

'지브리의 천재들 - 스즈키 도시오' 후기 별 점 : ★★★☆☆ ​ 읽은 이유 : 주말에 집에 있으면 애들 만화영화 보여주다가 가장 많이 보는게 지브리 영화다. 참 그림채도 예쁘고 색도 원색적이라서 애들이 좋아한다. 표뇨, 센과 치히로를 특히 좋아한다. 나는 나 나름대로 어른의 입장에서 보고 느낀다. 언제쯤 애들한테도 원령공주를 보여주게 될지는 모르겠다. 아마 10년은 더 있어야될거 같다. 아무튼 새로 책이 나왔길래 궁금하기도 해서 읽게 되었다. 총 평 : 난 재미있게 읽었는데 굳이 이런책을 사서볼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나무위키로 보더라도 충분하지 않나? 물론 저자만의 영화 에피소드를 볼 수 있어서 좋긴했다. 지브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만 한다. 보고 느낀 거지만 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천재를 이해할 수 없고, 옆에 있으면 .. 2021. 4. 26.
'그리스인 조르바 - 카잔차키스' 후기 별점 : ★★★★☆ ​ 읽은 이유 : 네이버 캐스트에서 지식인들이 많이 추천한 책이다. 오래전에 읽었는데 사실 그 정도로 대단한 책인가했었던 기억이 있다.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총 평 : 사실 큰 감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조르바는 자유인인가? 그럼 자유인만이 의미가 있는가? 그보다도 내가 인생 깊었던 인물은 주인공의 친구로 나오는 '스타브리다키'이다. 나는 그런 친구가 있는가? 그 책 초반부에 나오는 '전사'를 보면서 "내가 내 평생에 사내다운 행동을 한다면 그건 저 그림 덕분일거야"라고 하는 구절이 인상 깊어서 실제로 베를린에 있는 그 미술관을 찾아갔었다. 현장에서 본 사진이 인터넷에서 찾아서 보는 것보다 선명하지 않아서 적잖이 실망한 기억이 있다. 덕분에 좋은 그림들은 많이.. 2021. 4. 23.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후기 별 점 : ★★★☆☆ ​ 잃은 이유 : '밀리의 서재' 구독이후로 이런 책들을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나도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이 있어서 읽었다. 총 평 : 일찍 일어나서 멍하니 있는게 아니라 자기 꿈을 구체화 시키고 이루는 시간으로 만든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항상 내가 뭘 하는지 알아야지 그냥 하면 안 된다. 무식한데 열심히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고 주변을 피곤하게 한다. 아래 문장은 상당히 인상 깊었다. 2021. 4. 23.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 전미경' 후기 별 점 : ★★★★☆ 읽은 이유 : 추천도서로 되어 있어서 읽었고, 리뷰 평점이 괜찮아서 봤다. 사실 '더 해빙'이후로 리뷰평점은 잘 안 믿는다. 다 마케팅이라고 생각하고, 최소한 여러 사이트의 평점을 비교한다. 비교적 평점이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watcha다 아직 마케팅의 손이 안 미친것 같다. 총 평 :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자존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괜찮은 사람 옆에 괜찮은 사람이 있듯이 내가 먼저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하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본문 발췌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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